의류수출 기업 한세실업(105630)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기 위해 ‘2014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인턴 전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해외영업, 경영일반(회계, 외환, 총무, 물류) 등이며 근무지는 서울 여의도 본사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졸 이상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 여행 및 해외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베트남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취업 보호 대상자를 우대하며 선발 과정은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진과 임원, 대표이사 면접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받으며 전형별 합격자 발표는 이메일로 통보한다.
선발 된 인원은 6개월간 인턴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입사 자격이 부여되는데 정직원 전환 시 연봉은 4,200만원(군필기준)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신입사원 인턴전형 프로그램은 검증을 거친 인재 발굴과 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리더십 정신을 비중 있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