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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에 보금자리 8,000 가구

충남도청이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내에 8,000가구 규모의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선다.


충남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포신도시에 공급되는 약 8,000가구의 보금자리 임대주택 중 3개 블록 4,194가구에에 대한 보금자리 임대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이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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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올해 추가로 1,700가구 승인을 받고 내년 이후 2,200여 가구에 대해 추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중 분양 보금자리주택은 약 1,500가구, 분양전환 및 10년임대 등 공공임대가 550가구며, 나머지는 국민임대로 공급된다.

내포신도시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995만㎡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로, 올해 말 충남도청 신청사가 이전해올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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