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국가들의 환율불안 및 주가하락, 국내외국인투자가들의 대량매도, 수급불안, 신용담보부족 계좌급증 등으로 조정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금보유 비중을 높이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 재무구조가 취약한 종목과 단기급등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경계매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외국인투자가들의 매물증가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핵심블루칩이나 낙폭이 큰 재료보유주를 중심으로 저가에 분할매수하는 매매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이동진 서울증분석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