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상품등록플랫폼 ‘스토어팜’을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와 연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토어팜 판매자는 독립적 마케팅을 통한 판매 이외에 네이버 ‘지식쇼핑’과 다나와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을 활용해 고객확보와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다나와 측은 시스템 연동을 위한 개발과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5일부터 입점을 희망하는 판매자 모집 이후 상품 카테고리 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네이버는 가격비교 사이트인 ‘에누리’와도 동일한 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