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12월 1일)

■귀여운 여인(MBC 오후8시20분) 소연(장신영)은 헬스클럽에서 대웅(정보석)과 운동하는 유진(김세아)을 보고 경쟁을 걸어보지만 오히려 눌리고 만다. 그날 밤 대웅은 유진에게 결혼을 전제로 사귈 것을 제안한다. 승은(정선경)은 세웅(이지훈)에게 원룸을 비워주고 거리로 쫓겨난다. 승은의 어머니는 농협에서 거절당한 곶감을 승은의 학생들에게 한통씩 팔라고 한다. ■大長今(MBC 오후9시55분) 대비와 중전은 한상궁이 제안한 재 경합을 허락한다. 경합의 과제는 밥짓기로 먹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준비한 한상궁이 최고상궁으로 결정된다. 한상궁은 최상궁을 장고로 보내고 각 처의 잘못된 관행을 하나씩 밝혀간다. 민정호는 최판술과 오겸호 대감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사헌부로 보직을 옮긴다. ■한민족 리포트(KBS1 밤12시) `김치와 우메보시`편. 일제시대 때 일본으로 건너가 50년~70년을 일본에서 살아온 재일동포 1세들. 이들은 재일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일본정부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고 연고가 없는 한국으로 돌아올 수도 없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재일동포 고령자들을 위해 세워진 복지시설 `고향의 집`을 찾아 이곳 노인들의 생활상을 들여다 본다. <최원정기자 ab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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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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