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오는 17일부터 1억원 무보증신용대출이 가능한 `하나 골드클럽 멤버스 카드'를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프라이빗뱅크(PB) 고객과 가족이며 1인 국내선 무료 왕복항공권 연1회 지급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또 전세계의 유수한 주식과 채권에 투자해 연 6~7%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하나 글로벌 베스트 펀드'를 발매한다.
가입한도는 최저 500만원이고 90일 이상 가입하면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다.
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한국 코스피지수와 일본 니케이지수 중 상승률이 낮은 지수의 종가를 기준으로 6개월마다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 이상일 때 연 7%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2스타 인덱스 펀드'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가 3년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