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데이비드 카퍼필드를 스마트TV 광고 모델로


삼성전자가 스마트TV 광고 모델로 마술사인 데이비드 카퍼필드를 모델로 내세우고 스마트TV 마케팅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17일 세계적인 마술사인 데이비드 카퍼필드를 방송 광고 모델로 선정해 스마트TV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화나 미래에서 상상한 TV의 기능이 삼성 스마트TV로 실현된다는 콘셉트다.


데이빗 카퍼필드는 자유의 여신상 사라지게 하기, 만리장성을 걸어서 통과하기와 같은 스케일이 큰 마술을 관객 앞에서 시연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마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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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총 3편의 광고를 통해 '당신에게 놀라운 능력이 생긴다'는 메시지와 마술사의 음성·동작을 따라 하는 순간 상상했던 일들이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실현된다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 광고는 음성과 동작인식과 같은 '스마트 인터랙션' 기능을 마치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마술을 하듯 하나씩 풀어서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삼성 스마트TV가 시장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의 차이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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