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호남석유, 말聯업체 인수에 8%대 '껑충'

호남석유화학이 말레이시아 석유 화학 업체를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8% 이상 급등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남석유는 전날보다 1만3,000원(8.75%) 급등한 16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남석유화학이 말레이시아 화학 회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호남석유는 이날 공시를 통해 “말레이시아 소재 석유화학업체인 타이탄(Titan Chemicals Corp. Berhad.)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동남아시아 생산거점 확보를 통한 시장 진입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지배력 확대로 중ㆍ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면서 “업황 호황 싸이클 진입 초기에 이 같은 인수 결정으로 수익 레버리지가 확대될 것을 감안한다면 호재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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