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박현수 전 제일모직(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상무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박현수(사진) 신임 부사장은 삼성공채 28기로 제일모직에 입사해 지난 25년 간 패션 경영관리 팀장, 영업기획 팀장, 빈폴의 영업담당 사업부장, 경영전략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박 신임 부사장은 “전통이 있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의 부사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레드페이스가 아웃도어 업계 ‘톱 5’에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48년 전 국내 최초의 암벽화 개발을 시작으로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는 2,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