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엠케이트렌드가 실시한 공모주 청약의 첫 날 경쟁률이 0.356대 1을 기록했다.
8일 엠케이트렌드 상장 주관을 맡은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배정물량 48만 주에 17만660주가 청약됐다. 청약증거금은 9억3,863만원이 유입됐다.
엠케이트렌드는 9일까지 청약을 진행하며 이번 공모 자금은 미국과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다. 엠케이트렌드는 캐주얼 패션의류 전문기업으로 청바지 브랜드 ‘버커루’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113억원, 순이익 13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