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미포조선,첫 신조선 진수

세계 최대 수리조선소인 현대미포조선(대표 이정일)이 첫번째로 건조한 신조선을 진수, 세계 신조선업계에 성공적인 신고식을 했다.미포조선은 신조선 사업 병행후 처음으로 건조한 노르웨이 PGS사 FPSO(해상부유식 석유생산 정제 저장선)에 대한 진수식을 29일 울산조선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수식에는 이정일 사장과 PGS 미카엘센 회장, 보오세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 배를 「람폼 반프」호로 명명한후 진수를 했다. 이 배는 마무리 의장작업을 마친후 오는 연말께 선주에게 인도되어 영국 북해유전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채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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