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 기업 유상증자 대우증 주간사로/국내 최초

대우증권이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증권시장에서 유상증자발행 주간사를 맡았다.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지난 8일 중국 상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문구제조업체 상하이히어로(상해영웅)사의 유상증자(미화 5백만달러 상당)에 단독 주간사로 참여, 외국인 대상 B주식 1천3백60만주의 매각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가 중국 증권시장에서 단독으로 국제주간사 역할을 수행한 것은 대우증권이 처음이다. 대우증권은 이번 국제주간사 업무수행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서의 인수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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