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중심의 미국식 전일제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aSSIST(서울과학종합대학원ㆍ총장 데이비드 N. 스미스)는 국내 최초로 전문 비즈니스 스쿨을 표방하며 설립된 2년 과정의 경영전문대학원이다. 철저한 맞춤식 실무교육 중심으로 모든 강의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선진 경영기법과 노하우를 축적한 국가기관 및 공공단체(NGO), 그리고 70여명의 전ㆍ현직 CEO로 구성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전공 분야는 국가와 기업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는 국가경영(MBA-GL) 전공과 금융공학(MBA-FE) 분야로 나뉜다. 금융공학 전공은 국내 금융 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실전형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삼는다. 국제 금융계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고도로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구성, 영어로 진행한다. 이 분야 최상위권인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과 동부권 대학의 교수진이 방한해 진행하는 강좌도 개설된다. 국내 금융기관들도 aSSIST의 금융공학 과정을 미국 TOP 10 프로그램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수요 CEO 세미나’를 개최, 각계 각층의 CEO 교수진들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며 ‘살아있는’ 경영 노하우를 배울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aSSIST의 하반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며 총 50명을 선발하게 된다. 국가경영 전공 및 금융공학 전공의 1차 원서접수는 이달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2차는 11월 24일에서 30일까지, 3차는 12월 19일에서 22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독립 전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선발된 학생들은 aSSIST 교수진과 함께 12월에 진행 예정인 경력개발 특별면담에 참여하게 된다. aSSIST의 선발 시스템은 지필 위주의 단면평가가 아닌 인격ㆍ팀워크 등 다면 평가방식을 택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총 5개 분야에 대한 자질을 평가하는 다단계 과정 이외에 각자의 끼를 충분히 발산할 수 있는 개인기 자랑코너까지 마련돼 총 8시간 동안 전문성, 발전 가능성 등 총체적 역량 평가를 거치게 된다. 학비는 학기당 800~900만원 수준이며 입학 성적에 따라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모집 관련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assist.ac.kr)나 전화(02-360-0726)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