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33일만에 다시 800대 진입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사흘째 오르며 800대에 재진입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8.56포인트(1.08%) 오른 803.12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800대에 다시 올라선 것은 8월9일 이후 33거래일만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이 사흘째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224억원어치를 순매수 했고 이틀째 ‘사자’에 나선 외국인도 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NHN이 1.51% 오른 것을 비롯해 키움증권(4.39.%), 주성엔지니어링(4.09%), 서울반도체(3.04%)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메가스터디(-3.26%), 하나로텔레콤(-0.1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큐리어스는 북한 순천화력발전소 설비투자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발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덱트론도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영남제분은 차익매물 출회로 급락했다. 상한가 31개를 포함해 54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7개 등 408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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