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과학기술도서상' 김홍종·최보문·김태진씨

김홍종 교수, 최보문 교수, 김태진 대표(왼쪽부터)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회장 신재석 삼양미디어 대표)는 제28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수상자를 31일 발표했다. 저술 부문에 '문명, 수학의 필하모니(효형출판 펴냄)'의 저자 김홍종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번역 부문에 '정신의학의 역사(바다출판사 펴냄)'를 번역한 최보문 가톨릭의과대 정신과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출판 부문은 어린이 과학학습서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를 펴낸 다섯수레의 김태진 대표에게 돌아갔다. 출판 부문 특별상은 '한국의 공룡화석'를 펴낸 이갑수 궁리출판 대표, 장려상은 '과학기술 발전의 발자취(자유아카데미 펴냄)'를 저술한 박준우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 명예교수로 각각 결정됐다. 이밖에 '세계의 사슴벌레 도감'을 펴낸 커뮤니케이션 열림의 박철영 대표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16일 오후3시 대한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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