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조음춘우(왼쪽 세번째) 남아공 교육부 장관이 업무협약식에서 월드컵 공식구인 자블라니를 치켜들자 김대기(왼쪽부터) 문화관광부 차관, 우원길 SBS 사장, 주박동은(오른쪽) 유니셰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제공=SBS
SBS는 유니세프와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시 은란라예뚜 중등학교에서 남아공에 꿈나무 축구교실 건립을 지원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BS는 더반시 등 두 곳에 꿈나무 축구교실 건립 기금을 지원하고 유니세프는 축구 교실 공사와 운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