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 노다 총리, 오는 18일 방한할 듯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오는 18일 방한하는 방향으로 최종 일정 조정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노다 총리는 18일과 19일 1박2일 일정의 방한 계획을 최종 검토 중이며,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무상의 회담에서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노다 총리가 일본이 한국에 돌려주기로 한 조선왕실의궤 등 도서 1,205권의 반환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10일 발효된 한일도서협정은 협정 발효 6개월 시점인 12월 10일까지 일본이 한국에 도서를 돌려주도록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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