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SK생명 우선협상자 메트라이프 선정

"매각작업 연내 매듭"

SK네트웍스는 SK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메트라이프 보험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생명 매각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9월 채권단과 맺은 경영정상화 양해각서를 통해 SK생명을 매각대상으로 선정, 그동안 매각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는 메트라이프 보험사를 포함해 3개 국내외 보험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 경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SK네트웍스의 한 관계자는 “가격 및 부대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거쳐 연내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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