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共同=연합】 NEC,스미토모(주우)상사,미쓰이(삼정)물산 등 3개 일본회사들과 한 러시아 전화 회사가 러시아의 전화 인프라를 현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교환기를 생산할 합작회사를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설립했다고 NEC 대변인이 2일 말했다.「NEC 네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스」로 명명된 새 회사는 자본금이 6백10만 달러로 주식의 45%는 NEC가, 10%는 각기 스미토모와 미쓰이가 소유하고 나머지는 페테르부르크 전화 네트워크 자회사가 출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