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시로 대학가기] 경희대

다문화가정 자녀 등 지원 자격 추가


강제상 입학관리처장

경희대는 오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캠퍼스 1,315명, 국제캠퍼스 1,640명 등 총 2,955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수시1차 일반전형 794명, 네오르네상스 리더십인재 50명, 창의재능인재 205명, 예비발굴인재 30명, 오토피아 70명, 특기자 16명을 선발하며 수시2차에서는 총 150명을 선발한다.

국제캠퍼스는 수시1차 일반전형에서 610명, 경인지역학생 170명, 네오르네상스 리더십인재 50명, 창의재능인재 100명, 오토피아인재 60명, 지역인재 80명, 특기자 285명, 실기우수 17명을 모집하며 수시2차에서는 총 26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달리 국제화 전형과 과학인재전형이 네오르네상스 창의재능인재로 통합됐고 지원 자격도 완화됐다. 또 모범학생과 사회공헌대상자전형이 오토피아전형으로 통합됐으며 오토피아전형에는 북한이탈주민자, 아동복지시설출신자,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지원할 수 있도록 역경극복형의 지원 자격이 추가됐다. 사회배려대상자, 전문계고교출신자, 농어촌학생추천 전형 등 기회균형선발전형은 2011학년도부터 모두 정시 나군에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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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1차 일반전형은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모집인원은 논술과 내신으로 선발한다. 논술 우선선발에서는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입학사정관 전형(네오르네상스, 오토피아 전형)은 20% 가량 확대됐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리더십, 창의재능, 예비발굴인재 등이다. 리더십인재는 리더십 관련 세부적인 지원자격이 폐지됐다. 리더십을 갖추고 활동한 자는 해당 실적 및 증빙서류를 준비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창의재능인재는 국제화, 과학, 창의적 인재로 명시했는데 역시 별도의 지원자격은 없다. 금년도 신설된 오토피아 전형은 지난해의 모범학생, 사회공헌대상자 전형이 통합된 것으로 논술과 학생부 성적으로 1단계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와 1단계 점수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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