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사진 위), 차태현(사진 아래) 등 신세대 인기스타들이 「피자몰」 명동점의 1일 지점장으로 활약한다.피자몰 명동점은 개점 100일을 기념, 30일부터 4월14일까지 보름동안 20여명의 인기스타들이 1일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해당 시간대의 수익금을 유엔아동기금(UNICEF)를 통해 북한어린이 돕기기금으로 사용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정현, 차태현, 채림, 이제니, 이나영, 채시안, 김민희 등 20여명의 신세대 스타들은 1일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피자몰 명동점을 찾는 고객들과 한두시간씩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갖는다.
인기스타들은 출연금 대신 피자몰 운영업체인 이랜드가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에 오픈한 캔싱턴호텔, 전국의 30여개 피자몰 매장을 1년간 무료이용할 수 있는 쿠퐁을 받는다.
피자몰은 셀프서비스, 조각피자 판매, 샐러드 중량판매 등 원가절감 전략을 통해 피자가격의 거품을 빼는데 앞장서 왔다.
임웅재기자JAELIM@SED.CO.KR
입력시간 2000/03/30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