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주영 복귀전 선발 출전 AS모나코, 마르세유와 비겨

무릎 부상으로 2011 아시안컵에 나가지 못했던 박주영(26ㆍAS모나코)이 복귀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 박주영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프로축구 21라운드 마르세유와의 홈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 무사 마주와 교체될 때까지 6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달 23일 소쇼와의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즌 6호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다 무릎을 다쳤던 박주영은 한 달여 만의 복귀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순조로운 회복을 알렸다. 모나코는 5위에 올라 있는 강호 마르세유와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겼다. 20개 팀 중 강등권인 19위에 처져 있는 모나코는 승점 21(3승12무6패)로 18위 렌(5승7무9패ㆍ승점 22)과 격차를 조금 좁힌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강동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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