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스프리트, 모바일 VoIP로 MVNO 서비스 경쟁력 강화

인스프리트가 모바일 VoIP로 MVNO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 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자사 MVNO 가입자에게 자회사 엔스퍼트가 개발한 모바일 VoIP 플랫폼이 적용된 SNS를 제공하여 VoIP 기반 음성통화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향후 SNS 외에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확대 적용하여 모바일 VoIP 서비스를 MVNO의 기본 서비스로 제공 할 계획이다. 인스프리트의 오션스 사업본부장 김완주 상무는 “3G, 와이브로, 와이파이, 4G LTE 등 대역폭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하에서 안정적인 음성 통화 품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음성 통화 서비스 외에도 P2P 파일 공유 등 다양한 모바일 VoIP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총괄 CTO 임승민 상무는 ”자화사 엔스퍼트의 모바일 VoIP 플랫폼은 국제 표준규격인 ICE 지원으로 사설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 애플 iOS등 다양한 OS 환경을 지원하며 확장성이 뛰어나 특히 기업 MVNO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 사에 특화 된 서비스 개발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 했다. 인스프리트는 모바일 VoIP 서비스를 상용 오픈 준비중인 SNS를 통해 우선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연동, MVNO의 핵심 요소 서비스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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