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닷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일보다 1만1,000원(2.44%) 오른 4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 만의 반등으로 키움, 미래에셋, 동양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하이닉스 인수설이 불거지면서 자금부담 우려에 주가조정이 이어졌다.
영업외적 요소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을 추천종목으로 꼽으며 “연초 제시했던 조선사업부의 수주 가이던스 75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