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23ㆍ사진)씨가 ‘행복합니다’에 이어 오는 8월 방송하는 SBS TV 새 주말드라마 ‘우아한 가족’의 여주인공에 발탁됐다고 소속사인 블레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방송가와 재벌가를 배경으로 한 ‘우아한 가족’에서 윤씨는 불우한 환경을 딛고 당당히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나가는 아나운서 역을 맡았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재벌가 아들과 만나 결혼에 골인하는데 드라마는 그 이후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블레스엔터테인먼트는 “윤씨가 아나운서 역을 맡은 후 뉴스를 챙겨보면서 발음ㆍ발성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