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하다’‘당근이지’처럼 한국인이 궁금해하는 신세대 영어표현 200가지를 간추린 영어회화관련 책이 나온다.
법문사는 언어학박사인
임병준 교수가 한국인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들이 궁금해하는 표현들을 추려 미국 현지의 문화에 맞게 전환한 ‘한국인이 궁금해하는 신세대 영어표현 200’을 29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신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들이 영어로 어떻게 표현될까’라는 독자들의 궁금증에서 출발한 실용 영어회화서다.
임 교수는 자신이 만든 사어버 매거진을 받아보는 독자들로부터 이메일로 설문조사해 나온 표현을 저자가 근무하는 학교의 동료 교수, 미국인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200개 표현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