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에너지효율 70%나 줄인 쿠첸, 보급형 IH렌지 출시


가스렌지보다 에너지효율을 70%가량 줄인 똑똑한 전기렌지가 출시됐다. 주방 가전 브랜드 쿠첸은 보급형 ‘IH렌지(사진)’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IH렌지는 불꽃 없는 전기렌지로 발열체를 직접 가열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 IH (Induction Heating) 방식을 적용, 가스렌지 대비 에너지효율이 70% 가량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최근 가스렌지 대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모델보다 50%이상 가격이 저렴하지만 섭씨 120~200도 사이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 버튼식 조작부 등 업그레이드된 편의 기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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