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코리아는 1일 국내 전문대학 교수를 상대로 한 `모토로라 학술상`수상자에 강창수 유한공업대 교수와 서춘원 김포대학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강 교수는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적인 기반을 공고히 해온 공로로 교육상을 수상하고 서 교수는 문자인식과 관련한 연구로 논문상을 받는다.
모토로라 학술상은 대한전자공학회 산하 전문대학위원회와 모토로라코리아가 공동으로 이동통신과 관련한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신기술 개발에 공로가 큰 전문대 교수들에 수여되며 올해 7년째를 맞는다.
한편 모토로라 코리아는 2일부터 3일간 경기도 광주군 동원대학에서 전국 전문대학 교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한전자공학회 전문대학 위원회 2003년도 하계 교육연구 세미나`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갖는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