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가 시민들에게 원스톱 첨단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용인평온의 숲’이 28일 개장한다.
용인 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2,000구, 자연장지 1만3,000구, 장례식장 12실 규모이다. 시설은 용인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하며 내년 1월부터 시민들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용인=윤종열기자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내 빈 땅에 임시주차장
경기도 성남시가 판교테크노밸리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매각되지 않았거나 미 착공된 부지 1만1,862㎡를 임시 주차장으로 조성해 23일부터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이번 임시주차장은 총 40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삼평동 617번지, 674번지, 691번지 공터에 조성됐다. 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옆 판교청사 부지(2만5,000㎡, 850대 주차 가능)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토지소유주인 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는 66만1,925㎡ 규모이며, 현재 1,000여개의 기업체에 4만 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성남=윤종열기자
경기도 환경관련 산업체 10개 중 1곳 위법
경기도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도내 80개 환경전문공사업체와 측정대행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10개소의 위반업체가 적발됐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환경전문공사업 부문의 경우 기술인력 부족, 기술인력 변경 등록 미이행 영업이 있었으며, 측정대행업 부문은 시료채취기록부 미작성 영업, 정도검사 미이행 후 영업이 있었다.
도는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위반 경중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