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땅땅치킨 '5,000만원 창업지원 프로젝트'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땅땅치킨은 20일까지 열리는 대구 치맥페스티벌 2년 연속 참가를 기념해 ‘땅땅치킨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옥광세 땅땅치킨 대표는 “‘땅땅치킨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치킨산업 육성과 가정경제 지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만 28세에서 40세의 청년들에게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해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선발된 2013년 청년창업의 주인공 박태준씨는 5,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땅땅치킨진사리점의 점주가 됐다.


박 씨는 “땅땅치킨 청년창업 프로젝트로 남들보다 더 일찍 꿈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여기서 배운 노하우와 매장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을 밑거름으로 훌륭한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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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무엇보다 운도 따라야 하겠지만 본인이 가진 생각과 추구하는 바를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대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땅땅치킨이 서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가맹점을 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땅땅치킨은 2014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해 무료시식은 물론 치맥을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새참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페스티벌에서 ‘3단계 미니게임’, ‘치킨런’ 등의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땅땅치킨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과 접수방법은 땅땅치킨 홈페이지(http://www.cod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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