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 등 전국 6곳서 분양 스타트


분양 시장이 연초부터 이른 시즌 개막에 나선다. 11일 부동산써브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은 4곳이며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5곳에서 진행된다.


14일에는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구미시 비산동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61~75㎡(전용면적 기준) 82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를 비롯해 구미종합터미널, 시민운동장 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갖춰져 있다.

관련기사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남 창원시 가계지구 '창원 감계 푸르지오'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583가구(59~84㎡)로 구성된다. 이어 15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백석 8차 아이파크'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7층 9개 동 74~99㎡ 805가구가 공급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16일에는 호반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 '힐스테이트 마스터'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16층 22개동, 59~84㎡ 중소형 아파트 1,194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호반건설도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22개동 1,695가구(84~98㎡) 규모다. 호반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를 이날 개관할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