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필드는 패션 경연장"

화려한 색감 옷으로 치장… 갤러리들 보는 재미 더해


"필드는 패션 경연장" 화려한 색감 옷으로 치장… 갤러리들 보는 재미 더해 뉴서울CC(경기 용인)=김진영 기자 eaglek@sed.co.kr 관련기사 • 서경오픈 첫날부터 '버디 파티'로 힘찬 출발 • "필드는 패션 경연장" • 돌아온 미셸 위 '망신살' • 최경주 3언더 "감 좋다" • '백전노장' 김종덕 선두권 도약 • [이모저모] "선주는 역시 빅 사이즈" 골프 선수야, 패션 모델이야? 기량 싸움이 뜨거웠던 필드가 패션 경연장이 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젊은 선수들이 대거 등장한데다 TV중계가 활성화되면서 여자 선수들이 화려한 색감의 옷으로 치장, 갤러리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붉고 푸른 옷은 물론 분홍색과 주황색, 노랑색 등 여성스러운 빛깔의 셔츠가 필드를 물들였다. 스타일도 각양각색. 기본 셔츠 스타일이 가장 많았지만 민 소매나 라운드 티도 간혹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은 “처음에는 눈에 잘 띄는 색이 부담스러웠지만 요즘은 너도나도 환한 색 옷을 입으니까 무채색 옷이 더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입력시간 : 2007/06/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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