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자체개발한 `대표기업지수(KLCI)`와 국고채 등에 동시에 투자하는 일임형랩 상품 `대표기업지수 혼합 30`을 5일부터 시판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대표기업지수 혼합 30`은 투자자산의 30%를 KLCI에 투자하고 70%는 국고채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LCI는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의 분석대상 종목 중 기업ㆍ시장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국내의 대표기업 20종목을 선별해 지수화한 것이다.
자유적립식인 이 상품은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2년 이상 투자해야 하는데 환매수수료 없이 수시로 추가 입출금도 가능하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