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름방학을 알차게] '시사스토리랜드'등 21세기형 학습사업 박차

시사스토리랜드'등 21세기형 학습사업 박차 YBM시사영어사 40년 전통의 '영어왕국'YBM시사영어사는 최근 신매체를 이용한 '21세기형 학습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BM은 국내 영어학습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컴퓨터가 학습자의 말을 인식, 반응하는 첨단 '인터넷 음성인식 프로그램'도입해 온라인 학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사 영어동아리()'는 재미있는 학습활동을 통해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을 길러주는 총체적 입체 학습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실시간 인터넷 서비스 통해 원어민이 발음한 내용을 학습자가 따라 말하면 컴퓨터가 이를 인식한 후 자동으로 교정해 주는 학습방법을 도입,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넷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영어동화책을 같이 읽을 수 있는 '시사 스토리랜드'는 월 4회 방문하는 영어전문 선생님을 통해 100권의 통화책을 읽을 수 있는데 기초훈련, 주제별 읽기 훈련, 읽기 완성 등 3단계 학습프로그램을 도입, 각 단계별로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내용에 사회ㆍ과학ㆍ수학ㆍ역사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영어이외에 다른 교과목에 대한 관심도 길러 줄 수 있다. 특히 스토리를 읽는 재미 외에도 원인과 결과 찾기, 이야기 순서 맞추기, 주제문 찾기, 등장인물의 성격 파악하기 등의 문제가 함께 포함돼 창의ㆍ논리력까지 배양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영어전담 교사제'는 YBM의 또 다른 강점이다. 지난 40년간의 영어교습 노하우를 집약한 SETTA(Sisa English Teachers Training Academy)를 운영해 매주 원어민 강사가 선생님들의 발음과 회화 지도를 실시, 끊임없이 '배우는 선생님'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교사의 영어 시범수업 경연대회와 영어 말하기 대회 등을 개최해 학생과 부모 그리고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역할과 기대를 확인하고 향상시키는 자리도 꾸준히 마련해 나가고 있다. 회사측은 5년 안에 영어 학습지 시장의 선두로 자리 매김하고 향후 어문 종합학습지로 개념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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