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전자와 합병을 완료한 아남반도체가 21일 시장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사흘간 내림세를 보였던 아남반도체는 오후 2시15분 현재 전날 대비 8%선이나 급등, 3천원선에 육박하고 있다.
동부그룹에 인수됐던 아남반도체는 이날 동부전자와 합병절차를 마치고 동부아남반도체로 재출범했다.
동부아남반도체측은 전문 파운드리(수탁가공업체)를 중기 비전으로 설정했으며향후 4∼5년간 30%대의 높은 상장세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