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직매장을 오픈한다.
까사미아는 오는 17일 반포에 신규 직영매장인 '서래마을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서래마을점은 강남권에서만 7번째로 문을 연 직영점이자 21번째로 세워진 직영점이다.
1,650㎡ 규모에 4개층으로 구성된 서래마을점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앞세워 인근 반포ㆍ서초의 주요 아파트 및 방배동 고급 빌라촌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이 곳은 또 카페와 매장개념을 결합해 주부고객을 대상으로 감성마케팅에 나서는 한편 생활가구에서부터 인테리어소품, 테라스와 가든용품 등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은 오픈을 기념해 필립스탁 특별전을 갖고 무료커피 제공, 타로카페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며 "강남권 상권을 중심으로 서울ㆍ수도권의 대표적인 가구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