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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개월 동안 진행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2’ 국내 결승전이 마무리되면서 내년 세계 대회에 진출할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
BMW 코리아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 CC에서 열린 이번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2’ 국내 결승전에서 남자 A조의 이형섭, 남자 B조의 서용석, 그리고 여자조의 백영순 고객이 최종 우승해 트로피 및 부상과 함께 세계 대회 진출권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이들 총 3명의 우승자는 내년 3월 4일부터 9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팬코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2’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세계 120여 명의 BMW 각국 대표 고객들과 골프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BMW 골프컵은 5월부터 7차례의 지역별 예선대회를 거쳐 총 1,500명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