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정우신약, 신경성 위장약 ‘디마겐정’ 출시

한방생약 전문제약사인 정우신약은 7가지 천연 생약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위장약 ‘디마겐정’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마겐정은 기존 한방 소화제인 반하사심탕제제를 알약형태로 개발한 것이다. 디마겐정에는 반하, 황금, 인삼, 감초, 건강, 황련, 생강 등 7가지 성분이 배합돼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반하사심탕은 한의서 동의보감에 근거한 권위 있는 처방으로 한방에서 위장관련 질환에 두루 사용해 온 효능ㆍ효과와 안전성이 이미 검증된 처방이다. 정우신약 관계자는 “최근의 발표된 논문에서는 반하사심탕 제제가 위의 배출 능력(gastric emptying rate)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 됐다”며 “위산분비조절제 등과 함께 투여할 경우 위염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