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2만5,000원 미만의 저가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핵심으로 한 독특한 운용전략을 구사하는 주식형 펀드로 설정 후 누적 수익률은 108.41%에 달한다. 같은 기간 중 국내 중소형 주식형 펀드는 평균 28.47%의 수익률을 코스피 지수는 3.9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김석중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지난 금융위기 이후 국내 주식시장의 성장은 정체가 예상됐고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은 더이상 통용되기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며 “치열한 종목발굴을 통해 차별화된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최근 로우 프라이스 채권혼합형 펀드를 출시해 출시 9일 만에 설정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