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슈스케2' 음악신동 이재성, N.O.A엔터와 계약 체결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맑은 미성으로 '천사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은 이재성(사진)군이 N.O.A(엔오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다수의 연예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큰 관심을 받은 이재성은 최근 배우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가수 윤건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 N.O.A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더욱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슈퍼스타K2'의 최연소 출연자로 관심을 모았던 이재성은 3차 예선에서 심사위원으로 만난 가수 이승철로부터 '타고난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슈퍼위크까지 무난하게 진출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돼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이재성은 지난 '슈퍼스타K2' 준결승전 슈퍼시상식 무대에서 현승희와 함께 아이유&임슬옹의 '잔소리'를 열창해 음악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재성의 소속사 N.O.A엔터테인먼트 측은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이재성 군은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원석 같은 아이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당장의 스타성 보다는 차근차근 재능을 갈고 닦어 훌륭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날 수 있는 이재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가수뿐만 아니라 음악과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염두해 두고 있으며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육성해 나가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이재성의 영입배경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만능 엔터테이너 육성을 위해 현재 11~16세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역량 있는 인재양성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다. 이재성 역시 아이틴 멤버로 보컬, 댄스는 물론 연기, 작사, 작곡,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재성은 성악가 출신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4살 때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악기 연주를 섭렵하며 재능을 키워왔으며 현재 공연 중인 '빌리 엘리어트' 최종 후보 6명 가운데 1명이었을 정도로 이미 음악적 재능과 끼를 검증 받은 음악 신동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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