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우종합기계의대거 매수에 나섰다.
11일 개장 이후 오전 9시35분까지 외국인들은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대우종합기계 13만5천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들의 매수세와 두산중공업에의 피인수 확정 등을 재료로 대우종합기계는오전 9시39분 현재 3%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들은 같은 시간 하이닉스반도체도 8만9천주 가량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들은 우리금융과 SK증권을 각각 10만6천주와 7만주, 국민은행을 6만7천주 가량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