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의 약용작물 육성 및 연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제주도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한약재사업ㆍ기능성음료 등 관련 원료 및 제품구매와 사업화 협력 ▦약용 종자개량, 재배기술, 제품제조기술 등 원료 및 제품 전반에 걸쳐 사업화와 관련된 R&D지원 및 협력 ▦감귤 등 제주산 약용작물 국내ㆍ외 시장 판로확대 및 수출 시장 개척 적극 협력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인삼공사는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정 한약재 구매를 더욱 확대, 현재 복분자, 오미자, 천궁, 감초 등의 한약재에서 품목과 구매 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