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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이달 30일까지 여름 맞이 무상점검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이 대상이다.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30여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쌍용차는 리멤버 서비스를 통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와 엔진오일 보충 등 각종 오일류를 점검한다. 또 브레이크 상태와 타이어 공기압, 와이퍼 및 및 램프 점등 상태를 검사한다. 워셔액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먼지와 이물질로 오염된 엔진룸을 세척 해 주는 엔진룸 크리닝 서비스와 쾌적한 운행을 위한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순정용품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 및 순정용품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 32%까지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