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신저가를 기록하며 추락하던 아이디스(054800)가 누적매출 1,000억원 돌파 소식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주식시장에서는 아이디스가 지난 5년간의 DVR(디지털영상저장장치) 누적매출이 1,000억원을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보다 6.48% 상승한 1만1,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아이디스측은 “업계 최초로 1,0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중 750억원 이상은 해외 수출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