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28일 서울 은평점을 개점, 할인점사업 진출 8년 만에 40호점 고지에 오른다.이마트는 오는 2003년까지 서울지역에서만 6개의 점포를 추가로 개장해 서울지역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등 서울 상권의 공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은평점은 매장면적 3,60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주차장은 500대 규모이며 어린이 놀이방과 유아휴게실, 세탁소, 푸드코트,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