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한국형 토플' 니트, 수백억 쓰고 폐지? 外

△'한국형 토플' 니트, 수백억 쓰고 폐지?


교육부가 371억원을 들여 개발한 고등학교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이 사실상 폐지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NEAT는 토익·토플 등 해외 영어시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08년부터 개발한 자체 영어시험이다. 누리꾼들은 "한국형 토플이라더니, 수백억 혈세만 낭비하고 폐지?(@arysa9***)" "그러게 애초부터 정책을 제대로 세워서 실행시켰어야지…내 이럴 줄 알았다(@wan20***)" "그럼 한국형 토플을 준비해온 학생들은? 괜히 학생들만 들었다 놨다 하네(@seoni***)" 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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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황사보다 겨울 미세먼지가 심하다니

한파가 물러나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17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40~150㎍(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평소보다 세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헉' 평소보다 3배가량 많다니…(@fcgmir***)" "추위가 좀 누그러졌나 했더니, 이제 미세먼지가 말썽이네(@js8088h***)" "이번 겨울엔 유난히 심하네. 중국발 스모그 이제 그만왔으면(@kmsunah***)" "봄 황사보다 겨울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니(@jongh***)" "우리 정부는 손 놓고 있나? 중국과 발 빠른 대책 마련에 나서야(@icando***)"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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