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 구월 보금자리지구 유치원 용지 등 공급 外

인천 구월 보금자리지구 유치원 용지 등 공급

인천도시공사는 구월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유치원, 종교시설 및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등 총 3필지(5,826㎡)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공급 대상 토지는 유치원용지 1필지(545㎡), 종교시설용지 1필지(1,166㎡)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필지(4,115㎡)이다. 유치원과 종교시설 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20%로 3층 이하 공동주택이나 타운형 단독주택 13가구를 지을 수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울산상의, 중기 지식재산창출 지원업체 모집

울산상공회의소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13년도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지원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ㆍ보호ㆍ활용과 관련된 선행 기술조사와 국내외 출원비용 지원, 특허전략 수립, 시뮬레이션 제작,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등이다.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거쳐 기업별 맞춤형 지원으로 시행된다. 신청자격은 울산지역 소재 중소ㆍ벤처기업 및 개인이며 접수는 울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ulsan)를 통해 가능하다.

/울산=김영동기자

전남, 설 선물용 농수특산물 홍보책자 발간

전라남도가 설을 앞두고 선물용 농수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책자를 발간하고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섰다.

'친환경 전남 생명식품 농수특산물 우수브랜드' 제목의 홍보책자에는 도내 400여 업체에서 생산한 1,000여 개의 우수 농수특산물이 수록돼 있다.

전남도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과 도지사 품질인증, 전남쌀 베스트 10, 농식품부 지정 전통식품, 유기가공식품을 품목별로 분류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전남도는 이번에 발행한 책자를 수도권 소재 대기업과 향우들이 운영하는 주요 기업체, 언론,금융기관, 중앙부처 등 각급 관공서에 4,000부를 배포해 구매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 2,000여 대기업 등에 집중 배포해 기업들의 단체구매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무안=박영래기자

경북 칠곡군 올 농촌개발사업 597억 투입

경북 칠곡군은 지역발전을 통한 주민 편익을 위해 읍ㆍ면지역에 총 사업비 597억원을 투입해 농촌개발사업 11건을 추진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생활환경정비와 경관개선, 소득기반 확충으로 지역역량을 강화하는 참여형 지역개발 사업으로 올해는 11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지정된 정비사업 지구는 왜관읍과 동명면, 약목면이다. 우선 전통시장 정비와 도로개설, 복지시설 및 주차장 확충 등의 공사를 시작한다.

/칠곡=이현종기자

김천시 하수처리장에 태양광발전소 건설 협약

경북 김천시는 하수종말처리장에 2.5MWh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협약을 전문건설사인 하나로햇빛발전소ㆍ티에스케이워터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천하수처리장은 13만여㎡의 부지에 하루 6만톤의 하수와 2만톤의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은 처리장 내 기존 구조물에 모듈을 설치해 금년 하반기부터 발전하게 되며 여기에 소요되는 사업비 71억원은 모두 이들 회사에서 투자하고 15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김천시는 하수처리장의 에너지자립화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달성키로 한 50% 목표율을 올해 안에 달성하게 된다.

/김천=이현종기자


체육행사 유치로 980억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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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해 22개 시군에서 총 495개 체육대회가 열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982억 원에 이른다고 16일 밝혔다.

연인원 136만9,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종목별로는 축구가 53개 대회로 가장 많았고, 배드민턴(34), 게이트볼(32), 테니스(30), 배구(30), 골프(29) 순으로 나타났다.

대회 기간은 3일 이하가 422개 대회로 전체의 85%를 차지했고 1주일을 초과하는 장기간 대회도 38개 대회나 됐다. 대회 개최 시기별로는 11월 82개, 10월 59개, 4월 51개 순으로 전통적으로 스포츠대회는 가을과 봄을 여전히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안=박영래기자

인천 북성동에 인천상륙작전 기념공원 건립 추진

인천시는 중구 북성동 1가 산 2-10번지 일대 갑문 친수공간 일대 2만5,929㎡(공유수면매립1만9,800㎡, 육지부 6,047㎡)에 인천상륙작전기념공원 건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원은 바다와 인접한 만큼 친수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인근 월미공원과 월미도 문화의거리 등과 함께 관광·레저 시너지도 기대된다. 시는 사업부지가 국토해양부 관할인 점과 이 공원의 역사성을 고려해 국비를 지원받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부지 매립 비용과 공원 건립비용 등 사업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합해 300억원 가량 추산된다. 시는 예산이 확보되면 설계와 발주를 진행해 올해 안에 착공하고 내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농진청, 찾아가는 귀농귀촌 현장상담 실시

농촌진흥청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영농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가장 어려움이 많은 귀농귀촌 실천 2년 이내의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현장상담'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턴는 종전에는 귀농귀촌을 위한 상담 위주의 지원을 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촌으로 이주한 초보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현장상담을 계획하고 있다.

현장상담을 희망하는 초보농업인들은 귀농귀촌종합센터로 전화(1544-8572) 또는 서면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지난해 3월 문을 열고, 10개월 동안 1만9,911건의 귀농상담을 했다. 상담 받은 도시민 중 11%가 귀농귀촌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70%가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윤종열기자

경남 남해안 생굴 미국FDA 위생점검 돌입

경남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통영을 비롯한 남해안 생굴 수출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정해역에 대한 위생점검에 들어 갔다고 16일 밝혔다.

미 FDA 실사단은 지난 15일부 18일까지 지정해역과 인근 육상지역을 중심으로 오염원 유입 여부 등 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 점검을 하게 된다. 남해안 굴 수출 지정해역은 거제~한산만, 자란~사량해역, 산양해역, 가막만, 창선해역, 강진만 등이다. 전체 면적은 1,822㏊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미국 굴 수출이 중단된 이후 그동안 우리나라가 굴 생산해역에 취한 조치와 미국에 제출한 결과를 점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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