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미현, 무명선수와 1·2라운드 경기

김미현, 무명선수와 1·2라운드 경기미 LPGA챔피언십 김미현(23·ⓝ016·한별텔레콤)이 조안 몰리, 로라 필로 등 이름이 다소 생소한 무명 골퍼들과 미국LPGA 세이프웨이 LPGA골프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함께 라운드한다. 21일 미국 LPGA 투어위원회가 발표한 이 대회 출발시간표에 따르면 김미현은 22일 밤(한국시간)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GC(파72·6,307야드)에서 개막되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몰리, 필로 등과 함께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동반자들이 무명골퍼들이라 김미현은 부담없이 제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리(23·아스트라)는 스웨덴 출신의 강호인 리셀로테 노이만과 12시40분 1번홀을 출발하며, 제니 박이 오전 8시 경기를 시작해 한국선수로는 가장 먼저 필드에 나선다. 장정, 펄신, 송아리와 나리, 여민선 등도 이 대회에 참가한다. 한국계 쌍둥이 자매로 이 대회에 초청출전한 송아리와 나리는 12시 50분과 오후 1시 앞뒤조로 시간을 배정받았다. 한편 박지은(21)은 갈비뼈 등근육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 입력시간 2000/09/21 16:5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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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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