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 로스타위성 노창해 사장(인터뷰)

◎“미 CPA과정 인터넷으로 강좌 버룩대와 계약… 16개월이면 응시 가능”「국내에서 직장을 다니며 인터넷으로 미국의 회계학 석사학위를 딸 수 있다. 또 노력만 한다면 미국 공인회계사(CPA)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재미교포 사업가 노창해(57) 미 로스타위성 사장은 『한국 젊은이들이 미국에 가지 않고도 회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CPA시험을 볼 수 있도록 미 버룩대와 계약을 맺고 오는 7월 1일 사이버강좌를 개설한다』고 말했다. 노사장은 『수강생은 현지 버룩대 졸업자와 똑같은 혜택을 부여받게 되며 특히 정식 학위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본지 5일자 참조> 사업설명회를 위해 최근 내한한 노사장은 『한국 젊은이에게 꿈을 주고 싶어 이같은 사업을 기획했다』며 『15∼16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이 강좌는 16개월 3학기 37학점으로 구성된다. 학기당 수강료는 5천달러. 4년제 대학교 상경계열을 B학점 이상으로 졸업하고 토플 5백40점 이상, GMAT 5백10점 이상을 따야 지원자격이 있다. 노사장은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의 합격률은 국내와 달리 30% 이상으로 높은 편』이라며 『이 과정을 졸업하고 CPA 자격증을 획득하면 더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버룩대 출신의 CPA시험 합격률은 미국 대학중 2∼3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문의전화 (02)551­2714<이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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