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한화투자증권, '한화미국중소형주펀드'

미국 시장 투자 안정·전문성 높아


한화투자증권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우수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인 '한화미국중소형주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미국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글로벌 경제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 유럽과 중국은 재정위기, 부동산경기침체, 수출부진 등으로 예상경제성장률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2.1% 로 상대적으로 유럽보다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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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소형주는 대형주보다 상대적으로 미국 시장에 집중돼있다. 미국 중소형주는 유로존 리스크 등 글로벌 경제동향의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경제상황에 더 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펀드는 전세계 벤처투자자금의 약 70%가 미국 중소형 기업으로 투자되는 것을 고려해 설정됐다. 특히 이 펀드는 국내 최초로 록펠러 가문의 패밀리 자금 운용으로 유명한 미국의 록펠러(Rockefeller & Co.)에서 위탁운용을 맡겨 미국시장에 투자에 대한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 펀드의 종류A와 C는 가입제한이 없으며 종류 Ci는 납입금액이 50억원 이상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다.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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